2012년 8월 20일 정희 공왕의 장녀 근혜리아의 대선 출마 소식을 접하면서 ... 2012년 12월 19일에는 꼭 투표하러 갑시다! 웅진이의 생각


"노통장의 남자"가 아메리카노를 먹든, 카누를 먹든, 프렌치카페를 먹든, 맥심을 먹든 저는 관심 없습니다. 


자기 비서를 시키든, 자기 사위 될 자를 시키든, 자기 보자관을 시키든 남의 발로 사오게 해도 관심 없습니다.


어차피 그자와 그자의 조직에 더 이상 미래가 있다고 보지 않으니까요.


허구한날 노통장과 DJ의 추억을 팔아대며, 자신들이 정권을 잡았을 때 뭘 했는지에 대해 국민들을 호도하는 자들에겐 관심 있습니다.


그런 자들이 다시 높으신 분들이 된 날, 그들은 "제2의 우상호/진대제 법안" 같은 것을 이번에는 제대로 관철시키려 할 테니 말이죠.


자신들을 지지해야 진보이고 개념 있는 아이폰 유저가 되는 줄 아는 홍위병들을 동원해 피바람도 좀 불게 할 테니 관심을 가지게 됩니다.


그런데 근혜리아가 대선 후보에 나섰다고 하니 관심이 무지 많이 솟습니다.


보온병 들고 "이거 포탄입니다" 하신 분이라든가, 119에 전화 걸어 "난 도지사요! 도지사란 말이오!"를 외치는 사람이 출마했다면


그냥 공중부양도 할 줄 안다고 그러던 어느 분의 출마 때처럼 12월 19일까지 아주 재미난 쇼 한 편을 기대해도 되었겠지만,


한국 전쟁 전부터 있었던 자신의 남로당 경력 의혹에 대한 수사 요구에 대해 온 국민에게 대선 때 약속했다가 막상 대통령이 되니


훗날의 누구가 "대통령 되기 위해 뭔 소린들 못 하겠나!" 했던 식으로 노셨던 정희 공왕의 따님이 출마를 한다니 신경쓰입니다.


더군다나 이분은 "여성"이라는 것과 "전직 대통령의 딸"이라는 점, 그리고 "동생들과의 문제"라든가 "수첩", "비키니" 밖에 안 떠올라서


그래서 더더욱 무섭습니다. 이런 분이 대통령이 되는 것이 말이죠. 그래서 저는 생각합니다.


우리 모두 2012년 12월 19일에는 반드시 투표장에 간 뒤에 놀러가야 한다고 말이죠.


덧글

  • 나인테일 2012/08/21 02:05 #

    그렇다면 결론은 간 보시는 그 분인가요... O<-<
  • 검투사 2012/08/21 07:12 #

    이리 빼고 저리 빼면 박사 양반 밖에 없네요.
    그런데 자꾸 간 보면 <오리진>에서의 미노프스키 박사나 팀 레이 박사 같은 지경이 되겠죠.
    정주영 회장이 김영삼에게 당한 것처럼요...
  • 아무것도없어서죄송 2012/08/21 07:54 #

    그런데 그 박사님께서도 말과 행동이 일치 안하시지 않습니까?
  • 검투사 2012/08/21 08:03 #

    죄송 / 차선이라도 뽑자는 게 아니라, 차악 밖에 남는 게 없다는 뜻입니다.
    대한민국은 미합중국이 아닙니다.
  • 고리아이 2012/08/30 14:41 #

    데데한 제 블로그를 방문하여 주시고
    귀한 님의 의견을 제시해주셔서
    고마움을 나타내고자 이렇게 불쑥 방문하여
    글을 남깁니다
    모쪼록 아름다운 인연이 되었으면 합니다
    궂은 날씨에도 멋진 추억 일구시기를 바랄게영^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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